1. 일단 배송이.. cj택배로 왔어요. 집에 사람이 잠시 없어서 그랬는지 경비실에 맡겨두셔서 찾으러갔어요. 차라리 집 문앞에 뒀음 모르겠는데.. 그 점이 불만족스러웠어요. 자체 배송일 줄 알았는데 택배회사를 통해 오니 왠지 꽃과 다른 택배들이 상하차하는 모습이 연상되어 믿음직스럽지 않더라구요.
2. 꽃이 사진처럼 활짝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펴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많이 움츠러들어 있어서 좀 실망스러웠어요.
3. 원래 한송이 카네이션이라 그런건지 보존액이 안들어있더라구요. 꽃이 담긴 박스에는 보존액으로 오래 꽃 보관하라고 써있던데 제가 따로 구매해야했던건지.. 실망했습니다
제가 말한 내용들이 사소한 내용일지라도 받아보는 입장에서는 '꽃'에 대한 기대나 걱정이 있기 때문에 다소 예민해질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.. 앞으로 더 개선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.